9월, 2010의 게시물 표시

Korea's 1st iPhone 4 music video 한국 최초 아이폰4 뮤비 "가로수길"

아이폰4로 찍은 양진석 선배의 신곡 가로수길 뮤직비디오. 정말 어떻게 나올지는 몰랐으나, 과정이 즐거웠다. 추석연휴를 반납했지만. ^^

과연 안드로이드가 진정으로 개방적인가?

Android Is As Open As The Clenched Fist I’d Like To Punch The Carriers With (원문) * 급히 하는 바람에 좀 서툴겁니다. 지난주말 나는 안드로이드가 미국에서 애플이 정하는 만큼 성장하는 걸까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 생각의 중심은 AT&T와의 독점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모든 통신사가 다루는 안드로이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글에서 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아이폰/AT&T 독점계약만 아니라면, 왜 안드로이드를 택하느냐? 1000명에 가까운 댓글이 붙었는데, 다수가 "개방성"을 중요시 여겼다. 미안한 얘기지만, 말도 안되는 헛소리다. 이론적으론 맞다. 진정한 개방적 모바일 OS는 매력적이다. 문제는 현실에서는 그게 사실이 아니다라는 거다. 구글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맞다. 그러나 그들에겐 선택권이 없다. 이통사가 그들을 가로막고 있다. 이런 불행한 사태의 결과는 개방적 시스템이 그렇지 않은데서 비롯된 거다. 이통사들이 "개방성"을 악용해 폐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어, 애플같은 폐쇄성을 갈구하게 된다. 최소한 애플은 이쁘기라도 하고, 예측한 대로 행동을 한다. 예를 들어, 최근에 구글로부터 받은 샘플 안드로이드 폰 두대(EVO 4G와 Droid 2)가 Sprint와 Verizon같은 이통사가 설치한 원치않은 소프트웨어들로 가득차 있다. 아이폰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나,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이란 이유로 구글이 뭐라 할 수 없는 입장이다. 소비자들은 쓸데없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써야 한다. 문제는 대부분의 이 쓰레기들이 삭제할 수 없다라는 것. 이게 어떻게 "개방적"인가? 이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올 초에, Verizon이 V Cast라는 자체 앱스토어를 블랙베리 일부 모델에 설치했다. 블베 자체 앱스토어가 있는데로 불구하고 말이다. 듣기로는 곧 안드로이드폰에도 자체 앱스토어를 끼어넣는다고 한다. 당연히 이 앱스토어는 미리 깔려
다시 블로그를 손댈 수 있을까? 트위터 시대에 블로그는 과거의 유물?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