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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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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 되면 다들 올해의 최고 영화들을 선정하는데, 나도 어김없이 올해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즐겨본 10편을 뽑아본다. 항상 그렇듯,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보니, 개봉 기준이라기보다는 올해 내가 본 영화들 중에서 뽑기에, 한국 미개봉작들도 있다. 암튼 여러분들의 리스트와 비교를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듯. 1. 네브라스카 (알렉산더 페인 감독) 2. 12년간의 노예 (스티브 맥퀸 감독) 3. 그래비티 (알폰소 쿠아론 감독) 4. 액트 오브 킬링 (조슈아 오펜하이머 감독) 5.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압 뎰라티프 케시시 감독) 6. 인사이드 르윈 (조엘 코엔, 에단 코엔 감독) 7.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데이빗 O. 러셀 감독) 8. 이너프 세드 (니콜 홀로프세너 감독) 9. 올 이즈 로스트 (JC 챈더 감독) 10. 비포 미드나잇 (리처드 링크레이터 감독) 다음은 위의 영화들 못지 않게 즐겨본 영화들 11편. 아마도 기분에 따라선 톱텐 안에 쉽게 들어갈 영화들. 1. 캡틴 필립스 2. 더 스퀘어 3. 더 헌트 4.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5.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6. 프랜시스 하 7.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8.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9. 월플라워 10. 블루 재스민 11. 제로 다크 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