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의 시작

어제 생일을 맞았다. 불과 2년전만 하더라도, 생일파티를 근사하게 해볼까 하고 생각했지만, 이젠 귀찮은 건지, 아니면 철이 든건지,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암튼, 부모님과, 여동생 내외, 그리고 조카와 같이 간소하게 하지만, 의미있는 생일을 보냈다.

만으로 41살. 흠... 41 years old가 아니라, 41 years young의 태도로 에너지 넘치게 지내자. ^^

댓글

  1. 엇. 약간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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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진 감독님!!
    저는 대구에 사는 이동규라고 합니다.2002년 6월에 KBS 일요스페셜에서 질주,죠셉 박의 월스트리트 도전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그 당시에 많은 것을 느꼈던 기억이..저 또한 그 당시에 작지만 벤처회사를 경영하던 시절이었거든요.그래서,인터넷에서 혹시나 이 다큐멘터리가 있는지 열심히 찾아 다녔던 기억이..ㅎㅎ 지금은 대구에서 사교&비즈니스 와인파티 업체 컬처홀릭팩토리라는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아주 가끔 감독님의 네이버 블로거에 있는 글들을 읽고 가곤 했었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글을 남기게 되네요.아주 많이 늦었지만 감독님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이제 자주와서 글을 읽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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