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on Notebook 2.0

하하. 왠지 거창하다. 집도 이사를 하면, 마음가짐이 달라지듯, 블로그 공간을 옮기니, 의욕에 넘치고 분주하다.

월요일 하루가 바삐 지나갔다. 휘트니 휴스턴 공연 관련해서 다소 침체했다가, 다시 활발해진다. 리스크가 있지만, 성사를 시킨다. 그녀의 목소리가 서울의 밤하늘 아래 들을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한다.

준비하고 있는 영화 또한 이번주부터는 액션이 좀 있을테다. 기존에 있는 시나리오에다, 작가와의 계약을 다시 해야하기에 시간이 좀 걸린다. 이번주에 마무리가 되면 제작자 측에서 연락이 올테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신촌을 들를까 한다. 후배와 동문 쪽에서 보기로 했다. 2년반 동안 나의 생활무대였던 신촌이기에 기대가 된다.

그리고, 내일 아침엔 뉴욕 메츠의 첫 홈경기를 볼 것이다. 물론 인터넷으로. 그리고 올해는 꼭 Citifield에 직접 가고 말겠다. Let's Go Me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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